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27. 23:10

이곳 쥔장은 울진에서 나고 자란 토백이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한곳에서 중국요리집을 운영하고 있는곳으로 

손맛이 맛있는 곳이다.

이곳 짬뽕을 먹은뒤로는 다른 짬뽕집은 맛이 떨어져 이곳 청하반점 짬뽕과 비교하게 된다.

짜장보다는 워낙 짬뽕을 좋아하는 나로선 나름 입맛이 까다롭다~ ㅎㅎㅎ

일반 짬뽕은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이다.

그 중 차돌박이 짬뽐은 얼큰하고 깊은 맛이 나서 일반 짬뽕을 먹으니 일반짬뽕은 조금 싱거운듯한 느낌 아닌 느낌이다.

짜장면 또한 아이들이 다른곳과 비교불가라 할 정도로 좋아라 한다.

우리 집 남자들은 오로지 짜장면~ 나는 오로지 짬뽕~^^

탕수육 또한 겉은 바삭하고 고기의 양도 적당하다. 튀김옷으로 범벅한 모양만 탕수육이 아닌 정직한 탕수육이다.

이곳은 울진의 해수욕장과 계곡, 덕구옥천이 모두 근방에 있고 펜션과 바닷가 커피숍도 제법 있어

여행하기 참 좋다.  울진대게와 송이철에 나들이 가도 좋다.

그중 울진 시내의 청하반점 추천!!!!!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27. 23:02

명동 수플레?

명동의 길거리 음식의 고급화
버터 대하구이


명동거리 길거리 음식
치즈 랍스터

서울타워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계속 세련되게 변해하기 서울타워~ 나 어릴적 남사타워~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 명소를 오히려 안 다님을 실감한다~

기분 업되어 사진도 한 장 찍고~ 

서울타워내에서 저녁

귀여운 니모 어묵

인사동 거리 쇼핑

인사동 똥빵~ 아이들이 참 좋아할 이름이다~^^


인사동에서 차 한잔을 안 먹고 가면 아쉽죠~~^^ 색이 참 이뻐요~


인사동에 참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많아 눈이 즐겁네요~


마지막으로 들린 을지로 도깨비 시장~ 수많은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제품 트럭, 공연등~

눈이 똥그래져서 먹고 쇼핑하느라 사진 한방을 못찍었네요~ 한겨울을 빼곤 서울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도깨비 시장~ 저렴하고 이쁘고 맛있는 볼거리가 많아요~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27. 22:47
간만에 수원 남문시장을 구경했다.
재래시장을 좋아라해서 자주 가고 싶지만
맘 같지 않게 시간이 잘 안난다.
뜻하지 않게 근처에서 볼일을 보고나니
시간이 많이 남아 남문시장 나들이의
기회가 생겨 기분업이다.
이곳에 오면 항상 들리는 즉석어묵집~
야들야들한 즉석어묵은 간식으로 그냥 먹어도
맛나다. 한가지 아쉬운건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항상 무뚝뚝한 점~~~그리나 내가 먹고 싶으니
그러려니~~ 덥든 춥든 많은 사람을 상대로 하며 장사하시느라 힘드실테니~~

남문의 손칼국수  맛있는곳이 있다는 말을
예전부터 들은터라 신랑과 함께 가보기로 했다.
시장을 둘러보다 눈에 띈 착한 칼국수집~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곳인가보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양도 많고 손칼국수다.
테이블 번호를 말하고 선결재하면 자리로 가져다준다.

손칼국수라 면발 굵기가 제각각인 정감이 있다.
면말도 부드러운듯 쫄깃함이 있다.
국물은 역시 시원하다.
맵게 먹고자 할때 각 테이블에 비치된
매운고추양념 기호별 첨가하면 될듯하다.
한그릇 3,000원
정말 착한 손칼국수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맛도 저렴한게 아니였다.
기분 좋게 한끼 해결^^

김치는 셀프로 겉절이와 익힌 배추김치가
구비되어  있다.  입맛껏~~^^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20. 13:58

퇴근길~~~
차가 갑자기 덜덜덜 떨더니 시동이 꺼졌다.
그것도 좌회전 차선에서 이 추운날~~~
가장 먼저 앞서는 생각~~
내년 여름전까진 버텨야 하는데 큰일이네~~~
그래도 차분히 나름 비상등 키고
보험사에 출동 접수~~~
주유하러 가는길 발생으로 생각해보니
기름 떨어진 상황~~~
가까운 거리니 괜찮겠거니 했던 안일함으로
생긴 민폐였다~~
퇴근길에 정체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양심상 혼자라도 꾸벅~~~
드디어 세상 반가운 렉카 사장님~~
여기서 주유하면 욕 먹는다고 근처
주유소까지 데려다 주신다며 해결해주셨다.
살다 살다 별일이라고 반성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다음부턴  미리미리~~~
신랑과 통화중 발행한 상황인데  이 사람이
화를 안 내서 의외~~
하긴 자기를 불편하거나 번거롭게 안했으니뭐~~~
처음 운전 시작했을때 신호대기중 뒤에서 접촉사고가 나서 놀란 나머지 예상대로
바로 신랑에게 전화~~~
신랑님 그날 걱정되어서  일정 취소하고 바로
집으로 오셨단다~~~  기특기특~~
이래서 내짝인가보다~~~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어가는 과정이리니~~
교훈 삼아 민폐를 안주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나저나 K5 소유권은 언제 오시려나~~~^^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13. 20:20
멸치 빠다구 아들이 먹고 싶단다.
먹고 싶다는데 얼른 사줘야지 없는 돈 만들어서라도~~~
살찌워야 하는 엄마의 정성이다~~
부작용은 아들 찌우려다 나와 동생이 더 찐다~~~  어쩔고~~~
치킨 주문시  4명의 양도 양이고
각각 입맛도 제각각이니 기본 2마리에
사이드메뉴 추가해야한다~
요즘 치킨 한마리가 2만원이라 자주 시켜
먹으니 후덜덜하다.
오늘 사이드 메뉴는 달콤바삭치즈볼
5개에 ₩5,000원 주문을 했는데
셋팅하는 사이 오자마자 순삭~~~
요즘 블로그 때문에 사진 찍는게
기본인데 아들들의 속도를  못따라가
찍지를 못했다~~~
치즈볼은 빼란다~~급하니 해결이 중요하다고
입으로 직행~~~

요즘 핫하다는 마라~~~
전지현이 선전하는 신메뉴 마라칸 치킨~~
뭐 치킨은 물고 뜯어야 제맛이라고 하지만
난 한입에 쏙 들어가게 입에 안 묻고
손에 안 묻히게 깔끔히 먹는게 더 중요해서
웬~만~해선 순살을 주문한다.
요즘 마라탕, 마라라면, 마라과자등
마라음식이 핫해서 호기짐과 맛 개척을 위해
BHC 전지현의 마라칸 순살치킨을 주문했다.
1시간의 기다림 끝에 배달된 마라칸 치킨^^
우선 비주얼에선 좋다.
사진엔 없지만 동글한 어묵튀김도 같이 버무려
있더라~~~  약간 쫄깃한 새우어묵 같은
느낌이다.
향은 마라음식이라 그런지 중국음식에서
나는 향이 강하다.
여기서부터 조금 걱정되었다.
예상대로 맛도 향이랑 같다.
짭쪼름하고 약간 매운맛에 중국향신료 향과 맛이나는 간장소스맛이다.
기본적으로 중국향신료 싫어하는 사람에게
비추천.  유일하게 음식 안가리고 잘먹는
작은녀석이 좀 먹고 대부분의 양이 남았다~~~
저걸 어쩔가 싶어 고민하다 내일 볶음밥에
활용하는 수 밖에 없지 싶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마라칸 치킨은
아쉽지만 나의 맛집메뉴에서 제외다.

그나마 건진 뿌링클 순살치킨
우리 아이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는 메뉴
바삭하고 달콤하면서 같이 찍어 먹는 뿌링뿌링
소스와 먹으면 고소하고 은근 느끼함을 잡아준다.
먹는 와중에 정신차리니 반이 준다음 사진을
찍을 정도로 인기다.

앞전 치하오 순살치킨도 추천이다.
매콤하면서 특유의 소스향이 감칠맛이 나서
맛있다.
마라칸을 시킬까 치하오나 맛초킹을 주문할까
고민하다 개척정신 발휘했다가 오늘은 50%
실패한 야식이였다.

아이들은 뿌링클 치킨, 어른들은 매콤함이 있는
맛초킹이나 치하오 치킨이 딱 맞춤이다.
맥주를 부르는 매콤한 치킨~
다음 주문 메뉴는 이미 정해졌다~~
불금에 맥주와 함께~~^^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10. 22:15

2019.12
작은아들의 동해에서 진행된 왕중왕전 축구 리그로 2박3일일정중의 한컷이다.
클럽의 졸업여행을 겸한 일정이다.
경기일정외 시간에 동해바다로 놀러간 팀원들~
모두 신이나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맨발로
뛰어노는 아이들~~
그와중 한 녀석은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친구들을 지켜보고 있는 저 가운데 검은패션 한 녀석~~ 
우리집 귀염둥이 작은아들~
이번 경기는 다른 부모님들은 모두 참석했는데 엄마아빠만 바뻐서 유일하게 응원을 못가서
많이 미안했다.
이 사진을 찍어준 친구 엄마가
" 느들은 나이가 몇개인데 저러고 있노?"
하는것 같다며 찍어줬다~~
항상 엉뚱한 귀여움을 주는 나의 엔돌핀
녀석~~ 그러면서도 상남자인듯 하지만
한편으론 따뜻한 녀석~~
자신의 꿈을 위해 엄마아빠의 품을
벗어나 날개짓을 하고자 준비중인 녀석을
보니 언제 저렇게 컸나 싶다.
세상에 쉬운건 없다지만 힘겨운 여정에
들어서는 녀석을 지켜보고 있자니 염려도
크지만 좋아하고 간절히 원하던 길을
선택했기에 응원한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1년간 희노애락을 같이
공유한 클럽친구들~
누구하나 모나지 않고 순수한 친구들과
축구라는 같은 관심사와 꿈을 공유한
소중한 인연이라는 아들~~
축구를 하게 되면 계속적으로 인연이 되기에
졸업이지만 끝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원하던 자리 원하는 꿈을
이루어 계속적으로 인연의 끈을 가져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운동을 시키는 부모님들의 열정은 정말
뜨겁다.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부모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항상 존경스럽다.
그러기에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받듯이
성장하고 꿈을 쫒아 열심히 달려가는 원동럭이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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