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6. 14:42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6. 00:23

크리스마스는 외식을~ 아이가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운동화도 사줄겸

수원의 스시뷔페 "수사"를 갔다~ 좋아하는 외식을 하고 운동화도 사니 아들녀석 기분이 업이다.

예전처럼 길거리의 크리스마스 청각적 분위기는아니지만 시각적으로 크리스마스를 느낄수 있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자체만으로 행복했지만~~~~~~~

아들녀석의 운동화를 보러 다니면서 팔짱을 끼려 했더니 기겁을 하며 도망을 가는 모습을

보며 언제 저렇게 성장했나 싶기도 하면서 아쉽기도 하다. 이젠 아들녀석의 짝꿍에게

인수인계해야 할 날이 성큼 다가왔다 싶다~

섭섭한 마음에 신랑 팔짱을 끼면서 역시 신랑 밖에 없다~ 

 

기겁을 하며 도망간 아들녀석이 만들어준 꽃반지~ 엄마 선물이라며 들꽃으로 만들어 끼워주었던~나중엔 여친에게 다정다감히 해주기 위해 연습한거라 생각되네^^

 신랑이 만들어 챙겨준 시원한 딸기우유~ 신랑의 쉬는날 점심을 같이 먹으러 사무실에 오면서 불쑥 내밀어 준 직접 만들어 온 딸기우유~ 이런 소소한 행복으로 살아가는가 보다~

 

어느 가을 한동안 뒷산 산책을 같이 거닐던 때~ 밤을 워낙 좋아하는 나에게 지금 한참 밤이 많이 떨어져 있다며 주워와 내 손에 한 움큼씩 쥐어주는 내 짝꿍~ 좋아하라 하니 더 열심히 밤을 줍기 바쁜 귀여운 울 짝꿍~ 이런 이러한 소소한 일상이 소중하고 행복하다~

 

 

 

짝꿍이 내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면 화면에 뜨는 얼굴천재~ 대리만족~ 좋아좋아~^^ 

 

 

 

 

아들녀석들이 엄마아빠 자리라며 찍어준 사진~ 오글거린다는 아들녀석들~ 너희는 나중 더하면 더할다~늙어서 보자 아들녀석들^^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5. 14:46
엄마 출근을 위해 눈 치워주는 아들님들~

아침 출근 시간을 벌어준 아들님들~~
땡큐!!!!?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4. 16:18

(화성 봉담 맛집) 봄날 -수원대후문쪽 그린피아호텔
사거리 부근의 작은 식당

오늘 점심으로 요즘 포방터 치즈돈까스가 핫해서
포방터 시장이나 새로 옮긴 제주도는 기약이 없기에
치즈돈까스와 샐러드 스파게티를 먹었다.

어디든 호불호가 있기에 정답은 없다.
나의 기준으로는 치즈돈까스는 호불호가 확실하지
싶다. 맛없진 않은데 비쥬얼이든 너무 기대를 해서인가
다음에 치즈돈까스 재주문에서 제외~~
고소함이 없고 바삭하지 않다. 치즈는 쭉쭉 늘어난다.

쉬림프 파스타 샐러드는 추천하고 싶다.
냉파스타와 야채와 소스의 조합이 맛깔나다.
오리엔탈 드레싱과 비슷한데 좀더 매콤하면서
알싸하고 달콤새콤한듯~
더구나 대하구이가 일품이다.
한두마리 구색만 맞춘게 아니라서 알차다.

밥은 무한리필이고 모든 요리(소스 포함)
직접 조리한다하니 정성을 다한 요리를 먹고 오는
기분이다.

매콤 크림 파스타도 강추 메뉴라 하니
다음 점심 메뉴로 미리 정해 놓고 기분 좋게 업무복귀했다~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0. 18:42

화성 봉담 리옹

까마득히 간만에 만난 큰아이 아장아장 어릴적 친구들 엄마들을 만나서 간

울 동네 분위기와 맛으로 입소문 난 리옹 레스토랑~~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0.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