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3. 19:34

오늘은 보은으로 축구 응원을 갔다~

1박2일 일정으로 어제의 승리로 오늘 10시 8강 진출을 앞두고 아침 일찍 서둘러

보은으로 출발~ 오늘은 보은 맛집을 기대하며~

아쉽게도 경기력은 좋았지만 골 운이 없어 승부차기로 탈락~

아쉽고 속상해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지만 이 또한 배움의 한 과정으로 더욱 발전하는

아들들이 되자고 격려를 보낸다.

예상보다 빠른 귀가로 오늘은 동네 맛집을 가기로 결정~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맑은 곰탕" 안녕본점

가성비와 맛이 좋아 입소문 난곳이라 방문했다. 

먹고 나오면서 신랑과 아드님은 정말 가성비 좋고 맛도 좋다고 맛집 리스트에 올려본다.


#룸도 갖춰져 모임으로도 좋을듯하다.


1. 날치알 육회비빔밥

소고기는 모두 한우를 사용해서 마음에 든다.  날치알 육회비빔밥의 야채의 양과 육회의 

양이 푸짐하다~  밥까지 비비니 냉면그릇 크기의 그릇에 한 가득이다. 이곳 비빔장은 좀 

특이하다. 아래 풋고추에 찍어 먹을겸 덜어 보았다~ 된장이나 쌈장과 고추장 양념인듯하다~

우리가 흔히 보는 초고추장 양념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익숙한 초고추장만의 깔끔한 맛은 

없지만 담백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기호에 따른 호불호가 있지 싶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한그릇 뚝딱 아드님이 맛있다고 잘 먹었다. 개인적으로 육회 소자를 추가해서

 같이 비며 먹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2. 맑은 곰탕 

  소자를 주문했다. 호주산 고기의 양도 제법 된다. 고기의 양이 궁금해 공기밥에 담아보니

사진처럼 가득하다. 당면의 양이 과하지 않고 고기의 식감도 너무 부드럽지도 질기지도 않아 개인적으로 

적당하다. 맑은 곰탕이다보니 갈비탕 비슷한 맛이면서 깔끔했다.


고기의 양이 제법이다~ 이래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아 소문이 난듯~ 무리하게 당면으로 양을 채운게 아닌

고기의 양을 공기밥으로 확인해봤다.


고추가 맵다~ 같이 나온 쌈장 대신 육회비빔밥의 장으로 찍어 먹어 봤다~ 된장 또는 쌈장 맛이 난다.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3. 00:04

전국 맛집 100선이라고 다양한 리스트들이 올라와 있다~

내용은 같은데 지역별로 구분해 놓아 편리해서 참고하고자 한다.

이곳들중 아들 응원하며 돌아 댕기며 몇군데를 갈 수 있을까?

내년엔 이곳 전국 맛집 탐방을 다니며 리뷰 활동 목표를 삼아본다~

아들의 리그 응원 쫒아다니다 보면 가능하지 싶다~ 좋아라~~^^

 

●강원도 맛집

<속초 맛집>
1.봉포활어회센터 16호 석이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1-5]
T)033-633-1699 모둠회(2인) 5만원
봉포항 어민들이 운영하는 회 센터.
강릉에서도 먹으로 온다


2. 88생선구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55]
T)033-633-8892 생선모둠구이정식 1만2천원
속초 전통의 생선구이집.
온갖 종류의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다


3. 단천식당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842]
T)033-632-7828 명태회냉면 5천원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3대째 함흥식 회냉면을 팔고 있다

<화천, 인제 맛집>
4. 비수구미 민박
[강원도 화천시 화천읍 동촌2리 2715]
T)033-442-0415 정식 1만원
오지마을 비수구미에서 조우하는 시골 밥상의 향연. 된장 맛이 기억에 생생하다


5. 산골나들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109-5]
T)033-461-9643 산채비빔밥 1만원,약초주먹밥 8천원
곰배령 주민이 곰배령에서 나는 각종 산마물로 차린 밥상

<양양 맛집>
6. 담치마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191-11]
T)033-673-0012 섭국 9천원
동해바다에서 나는 섭으로 끓인 국
진득하면서도 담백하다


7. 동해횟집[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69-1]
T)033-672-3739 모둠회(4인) 8만원
딱히 정해진 메뉴가 없다.
주인이 그날 낚시로 잡은 생선이 회로 나온다

<춘천 맛집>
8. 우미닭갈비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47-8]
T)033-257-4705 닭갈비 1만원
춘천 닭갈비 하면 이 집이다.
1970년 문을 열었다


9. 실비막국수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2가 127-1]
T)033-254-2472 막국수 6천원
1967년 개업 이래 줄곧 막국수를 말아온 집.
주문이 들어가야 반죽을 시작한다

<강릉 맛집>
10. 고분옥할머니 순두부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08-11]
T)033-652-1897 순두부찌개 7천원
강릉 초당순두부의 절대 강자.
고분옥(84) 할머니가 64년째 주방에 있다


11. 송정 해변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창해로 95-4]
송정해수욕장 T)033-652-2611
고(故) 정주영 현대 회장이 자주 들렀다는 메밀막국수집(6천원)

12. 서지초가뜰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264]
T)033-646-4430 못밥 1만5천원, 질상 2만원
모내기 때 먹었던 못밥이 상차림으로 나오는 강릉 향토음식점

13. 현대막국수
[강원도 평창군 창동리 384-8]
T)033-335-0314 비빔막국수 7천원, 물막국수 6천원
메밀국수 늘어선 시장골목에서 이 집 앞에만 긴 줄이 서 있다

<평창 맛집>
14. 황태회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8-4]
T)033-335-5795 황태찜(3인) 3만원,
황태해장국 7천원.
용평리조트 근처에 있는 전통의 맛집. 요즘엔 외국인이 더 많다

15. 대관령 한우타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76-46]
T)033-336-2150 갈빗살(100g 1만천원)
대관령 일대에서 가장 큰 평창 한우 전문점(1++등급 한우)

16. 납작식당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25-7]
T)033-335-5477 오삼불고기(2인) 2만4천원
허름하다고 얕보지 마시라.
40년 전통의 오삼불고기 전문점이다

17. 송어의 집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상리 239]
T)033-332-0505 송어회(1kg) 3만원
1975년부터 송어 양식장을 하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1년생 암컷 송어로 회를 뜬다

<정선 맛집>
18. 윤가네 한우마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62-48]
T)033-592-2920 등심,갈빗살(180g) 3만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손님을 접대하면 으레 가는 고깃집

19. 옥산장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 149-30]
T)033-562-0739 곤드레밥 7천원, 매운탕(4인) 4만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우라지의 전통 식당 겸 여관

20. 동광식당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50-3]
T)033-563-0437 콧등치기 국수 5천원
메밀로 만든 정선 향토음식 콧등치기 국수를 맛깔나게 내는 집

<삼척 맛집>
21. 바다횟집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41-9]
T)033-574-3543 곰치국 1만2천원
삼척항 초입에 늘어선 곰치국집 중에서 가장 줄이 긴 집

22. 초곡어촌계 직판장 옥수2호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20-38]
T)033-573-1821
모둠회(4인) 10만원
초곡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회센터. 싸고 푸짐하다

<영월 맛집>
23. 장릉 보리밥집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101-10]
T)033-374-3986 보리밥 7천원 1972년에 문을 연 보리밥집.
손수 농사를 지은 채소를 쓴다

<태백 맛집>
24. 현대실비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38-463]
T)033-552-6324 등심(200g) 2만3천원
태백시내에 있는 한우 연탄구이집.
과거 광부가 먹던 방식으로 한우를 구워 먹는다

25. 구와우 순두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289-1]
T)033-552-7220 순두부 6천원
아침마다 두부를 만들어 팔고, 다 팔리면 문을 닫는다

●울릉도 맛집
26. 향우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농리 226-3]
T)054-791-8383 숯불구이(150g) 모둠 2만원
울릉도를 대표하는 울릉약소구이집.
이명박 전 대통령이 들른 집이다

27. 99식당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농리 150-6]
T)054-791-2287 오징어 내장탕 9천원
울릉도에서는 오징어 내장으로 맑은 탕을 끓여낸다. 놀라운 맛이다

●경상북도 맛집
28. 등대횟집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162]
T)054-788-2556 전복죽 1만4천원
후포항에서 30년 넘게 전복죽을 팔고 있는 집. 주인이 해녀 출신이다

29. 부숙한정식
[경상북도 안동시 목성동 38-8]
T)054-855-8898 한정식 1만5천원
안동 양반식 밥상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집

30. 홍성 식육식당
[경상북도 상주시 남성동 85-46]
T)054-535-6608 갈빗살(150g) 1만5천원
조선시대 진상품이었다는 상주 한우를 맛볼 수 있다

31. 화림산가든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558]
T)054-734-1077 은어회(2인) 3만원,
은어구이 2만5천원.
오십천에서 잡은 은어를 회로 먹을 수 있는 집. 지금(7월)이 제철이다

32. 환여횟집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190-9]
T)054-251-8847 물회 1만2천원.
포항이 자랑하는 명품 물횟집.
과일을 첨가해 만든 육수가 개운하다

33. 다경한우숯불구이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 159-1]
T)054-751-1123 갈빗살,
등심(130g) 1만8천원
경부고속도로 건천IC 입구 경주 한우타운의 터줏대감

34. 요석궁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59-2]
T)054-772-3347 한정식 3만3천원, 6만6천원 ,9만9천원
경주 최부자집 후손이 운영하는 한정식집. 품위가 느껴지는 맛이다

●경상남도 맛집
35. 월산식육식당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609-2]
T)055-962-5025 흑돼지 소금구이(200g) 9천원
식당과 정육점을 함께 하는 집.
신선한 지리산 흑돼지를 먹을 수 있다

36. 진주냉면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141-1]
T)055-756-2525 냉면 8천원.
황덕이(84) 할머니가 6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전통의 진주냉면집

37. 천황식당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 4-1]
T)055-741-2646 비빔밥 8천원, 육회 3만원.
1927년 문을 연 이래 3대째 이어오며 진주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38. 유정장어
[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 16-15]
T)055-746-9235 장어소금구이,양념구이 1만8천원.
40년 전통의 장어요리 집.
진주 남강변 장어구이 골목에 있다

39. 여여식당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223-6]
T)055-884-0080 재첩국 8천원
지리산 시인 박남준이 추천한 섬진강 재첩국집

40. 자작나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1-7]
T)055-286-2233 월남쌈 1만1천원
상공회의소 및 창원시 공식 맛집이며, 조미료를 안쓰는 착한식당

41. 통영참복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495-3]
T)055-641-4855 졸복국 1만원, 복지리 1만2천원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이 추천한 복요리 전문점이다

●부산광역시 맛집
42. 기장곰장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571-3]
T)051-721-2934 짚불구이(2인) 5만원
1920년대부터 자갈치시장에서 장어를 팔던 집안이 하는 짚불구이 장어집

43. 동래 할매파전
[부산광역시 동래구 북천동 367-2]
T)051-552-0792 동래파전 2만원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동래파전의 전설. 파전이 시루떡처럼 두껍다

44. 가야밀면
[부산광역시 진구 가야2동 191-5]
T)051-891-2483 밀면 5천원
부산 향토음식 밀면을 대표하는 밀면의 명가

45. 쌍둥이 돼지국밥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1동 887-1]
T)051-628-7020 돼지국밥 5천5백원
아직도 부산 돼지국밥을 모르는 외지인을 보면 부산 사람들이 끌고 가는 집

46. 수정궁횟집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81-166]
T)051-753-2811 수향오찬1인 3만원,
수정궁정찬 9만원.
광안리에 늘어선 횟집 중에서 품격이 돋보이는 고급 횟집

47. 금수복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394-65]
T)051-742-3600 복국 1만원
전국에 분점 8개를 거느린 해운대 금수복국 본점. 1970년에 문을 열었다

48. 초원복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연3동 18-8]
T)051-628-3935 은복지리 1만원
부산에서는 금수복국보다 초원복국이 더 좋다는 사람도 많다

49. 속 시원한 대구탕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1480-1]
T)051-747-1666 대구탕 9천원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대구탕집.
맑은 국물이 의외로 매콤하다

50. 수민이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595-4]
T)051-701-7661 조개구이(2인) 3만원
청사포 조개구이 포장마차촌의 지존.
자정 이후 '딱 한잔만 더'가 생각날 때 권한다

51. 달봉이횟집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4가 37-1]
T)051-256-3340 전복 코스요리 3만원
횟집 즐비한 자갈치시장에서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집

●전라북도 맛집
52. 일해옥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17-7]
T)063-443-0999 콩나물국밥 5천원
20년 가까이 콩나물국밥만 팔고 있는 집. 콩나물국밥도 줄 서서 먹는다

53. 복성루
[전라북도 미원동 332]
T)063-445-8412 짬뽕 7천원
전국 3대 짬뽕집으로 꼽히는 집.
1시간 대기는 감수해야 한다

54. 진미식당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902-11]
T)063-856-4422
육회비빔밥 7천~9천원
일제강점기부터 육회비빔밥을 파는 맛집

55. 금강식당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246-7]
T)063-322-0979 어죽 6천원
무주구천동 어귀에 있는 전통의 어죽집. 국물이 전혀 안 비리다

56. 가족회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3가 80]
T)063-284-0982 전주비빔밥 1만2천원
전주 음식명인 1호 김년임(76) 할머니가 주인인 전주비빔밥집

57. 삼일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51]
T)063-284-8964 통나물국밥 5천원
1978년부터 콩나물국밥을 파는 전주의 대표적인 맛집

58. 변산 명인 바지락죽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97]
T)063-584-7171 바지락죽 8천원
새만금바지락죽을 파는 집 중에서 원조로 통하는 집

59. 연기식당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29-29]
T)063-561-3815 갯벌풍천장어 3만6천원
개업 50년을 자랑하는 풍천장어집.
선운사 어귀에 있다

60. 새집추어탕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160-206]
T)063-625-2443 추어탕 8천원, 추어숙회(2인) 3만원
미꾸라지를 통째로 요리한 추어숙회를 전국에 퍼뜨린 주인공이다

●전라남도 맛집
61. 덕인갈비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2]
T)061-381-3991 떡갈비(200g) 2만7천원
1960년부터 담양떡갈비를 파는 집.
한우만 고집한다

62. 용궁산장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946-3]
T)061-362-8346 참게탕(2인) 3만원
섬진강 참게탕으로 유명한 집.
압록역 근처에 있다

63. 송정떡갈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826-3]
T)062-944-1439 떡갈비 1만1천원
40년 넘게 광주 떡갈비 골목을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64. 대흥식당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982-25]
T)061-332-3953 육회3만원, 비빔밥 7천원
함평 한우만 쓰는 육회집.
대를 이어 육회를 만들고 있다

65. 홍어1번지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252-7]
T)061-332-7444 홍어 코스요리 3만원
국내 홍어 명인 1호(문화예술교류회 2007선정) 안국현(56)씨가 운영하는 영산포 맛집

66. 나주곰탕 하얀집
[전라남도 나주시 중앙동 48-17]
T)061-333-4292 곰탕 7천원
나주곰탕 하면 떠오르는 집.
3대째 곰탕 국물을 우려내고 있다

67. 영란횟집
[전라남도 목포시 만호동 1-5]
T)061-244-0311 민어회(2인) 4만5천원
남도 민어의 명가로 통하는 집.
유달산 자락에 있다

68. 천일식당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34-1]
T)061-536-4001 떡갈비 한정식 2만5천원
해남 떡갈비로 유명한 집.
한 상 거하게 차려서 나온다

69. 해태식당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33]
T)061-434-2486 한정식 2만5천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국내 3대 한정식집으로 인정한 남도 한정식집

70. 목리장어센터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목리 31-1]
T)061-432-9292 장어 양념 구이 2만2천원
남도에서 손꼽히는 장어집.
장어젓갈을 꼭 먹어볼 것

71. 국일식당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624]
T)061-857-0588 꼬막정식 1만5천원
벌교 명물 꼬막을 40년 넘도록 팔고 있는 집

72. 조계산 보리밥집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522]
T)061-754-3756 보리밥 6천원
송광사에서 2시간 넘게 산을 올라야 맛볼 수 있는 보리밥의 맛

73. 강변장어구이집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594]
T)061-742-4233 장어구이 2만5천원
순천만에서 나는 장어를 내놓는 장어구이집. 순천시청 공무원의 단골집

74. 싸목싸목 해파랑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258-1]
T)061-742-3939 한정식 3만5천원
순천시가 지역 대표 음식점 1호로 선정한 식당. 지역 농산물만 사용한다

75. 대한식당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읍내리 251-4]
T)061-763-0095 불고기 1만5천원
광양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집.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76. 경도풍경 횟집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575]
T)061-666-7766
갯장어 샤브샤브(4인) 7만원
갯장어 손질하는 칼솜씨 덕분에 TV에도 출연했던 조성열씨가 주방에 있다

●제주도 맛집
77. 물항식당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917-7]
T)064-753-2731 갈치국 1만원, 갈치조림 4만원, 고등어조림 2만원
신제주에 있는 전통맛집. 제주공항에서 가깝다

78. 동복리해녀촌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638-1]
T)064-783-5438 회국수 7천원,
성게국수 7천원.
동네 주민만 아는 집이었는데 지금은 전국에서 손님이 모여든다

79. 춘미향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820-4] T)
064-794-5558 정식 6천원
제주올레 10코스에 있는 맛집. 생선구이부터 자투리 돼지고기구이까지 반찬이 야무지다

80. 진미명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072]
T)064-794-3639 다금바리회 제주산 23만원
제주 특산 다금바리 하면 이 집이다.
명인 강찬건 대표가 운영한다

81. 남경미락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032-3]
T)064-794-0055 다금바리회(1kg) 22만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다녀간 고급 횟집

82. 쉬는 팡 가든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1765-1]
T)064-738-5833 흑돼지 오겹살(200g) 1만7천원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로 이름난 집.
고기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83.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3039-3]
T)064-735-5334 조식 4만3천원
아침만 먹으러 제주신라호텔을 찾아 오는 사람도 많다

84. 강정해녀의 집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4964]
T)064-739-0772 겡이죽(2인) 1만8천원 작은 게를 으깨서 만든 제주 특산 겡이죽을 먹을 수 있다

85. 돌아온 천지연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15-13]
T)064-762-7073 벵에돔(2인) 8만원 제주올레 사무국이 특별한 날 회식하는 집

86. 삼보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19-8]
T)064-762-3620 해물뚝배기 1만3천원 28년 전통의 식당.
건더기 풍성하고 국물 맛은 진하고. 해물뚝배기가 특별하다

87. 네거리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20-9]
T)064-762-5513 갈치국 1만원
갈치국이 비리지 않다는 걸 알려준 갈치 요리 전문점

88. 나목도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가시리 1877-6]
T)064-787-1202 돼지갈빗살(2인) 2만원
사진작가 김영갑이 생전에 '제주도에서 가장 맛있는 고기집'이라며 데리고 갔던 식당

89. 춘자 멸치국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598-3]
T)064-787-3124 멸치국수 3천원 올레꾼이
성지로 떠받드는 집. 제주올레 3코스 종점에 있다

90. 표선 어촌 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54]
T)064-787-0175 옥돔지리 1만원, 물회 1만원 이번에 공개하는 포구 식당. 관광객은 아직 잘 모른다

●충청북도 맛집
91. 농사꾼의 집
[충청북도 제천시 명지동 173]
T)043-647-4589 농사꾼자연밥상 1만5천원, 약정식 1만원
암 투병 중인 남편을 위해 내려온 주인 아주머니가 차리는 시골 밥상

●충청남도 맛집
92. 천리포횟집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978-27]
T)041-672-9170 아나고두루치기(2인) 4만원
천리포수목원 직원이 추천한 맛집.
해송에 둘러싸여 있다

93. 원풍식당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202]
T)041-672-5057 박속밀국낙지탕 1만2천원
태안 명물 박속밀국낙지탕을 잘한다.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도 얼큰하다

94. 토담집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468-6]
T)041-674-4561 꽃게장 2만3천원
주말이면 서울에서 꽃게장 먹으러 온 손님이 줄을 선다

95. 삼해횟집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237-1]
T)041-665-7878 밀국낙지탕(2인) 6만원
서산시청 건너편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 밀국낙지탕이 시원하다

96. 내당한우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393-2]
T)041-632-0156 한우 특수부위(200g) 3만원
홍성 한우 중에서도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97. 신토불이 묵집
T) 041-337-5576 묵볶음 1만3천원
수덕사 가는 길에 있는 묵집 중에서
손님이 가장 많은 집

98. 해주모텔 산촌식당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80-1] T) 043-543-3661

산채정식 1만5천원
1960년부터 속리산 등산객의 밥과 잠을 책임지고 있다함.

99.소영횟집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700-72  / 041-933-2990

갱개미(간재미)무침 4만원서해 별미 간재미 무침의 진수. 빨갛게 버무린 간재미 무침은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

100. 가선식당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139-6  / 043-743-8665

도리뱅뱅이 7천원, 어죽 5천원금강에서 나는 빙어을 튀긴 뒤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린 맛이 별나다


0.----집밥이 최고 ㅎ  ----> 이부분.... 신랑은 해당되겠지만 나는 아니라오~ㅎㅎㅎ

 

http://m.sisa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29

 

【어디서 뭘 먹지?】 전국 맛집 100선...식당, 주소, 전화, 주메뉴

[김승혜 기자] 올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가 대다수이지만 특별히 여름 맛집기행을 계획하며 무더위를 날려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사플러스에서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맛집 100곳을 선정했다. 1 봉포활어회센터 16호 석이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1-5 033-633-1699 모둠회(2인) 5만원 봉포항 어민들이 운영하는 회 센터. 강릉에서도 먹으러 온다2 88생선구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55

m.sisaplusnews.com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2. 22:55

나는 내가 만든 음식이 싫다~ 

만들면서 냄새에 질리고 내가 만든거 오랜 세월 먹으니 싫다~

주부라면 누구나 남이 해준 음식이 좋다가 이런 이유일것이다~

같은 라면도 다른 사람이 끓여주면 한 그릇 뚝딱이다~

하지만 내가 유일하게 내가 만든게 맛있는게 김밥이다~ 세끼~ 2~3일을 먹어도 안 질린다.

그중 내가 만든 김밥이 가장 맛있다~ 유일하게^^

우리 가족들은 제각각 김밥 종류의 선호도가 확연히 틀리다~

신랑은 강황김밥, 큰아이는 단무지 없는 김밥, 작은아이는 참치김밥, 나는 모든 종류의 김밥~

오늘은 강황이 없어 3가지 김밥을 만들었다~

사진을 보면 모두 같은 김밥으로 보이겠지만......

접시에 3분류로 나눠 담은거다~ 

참치김밥, 단무지 없는 김밥, 일반김밥~

간단하지만 명색이 3종류의 김밥이다~ ㅋㅋㅋ

그중 김밥에 단무지 없이 먹는건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하지만 없어도 맛있다는데 존중한다~

입맛은 다양하니깐~

집에서 만든 김밥이지만 나의 맛집 리스트에 하나다~~ㅎㅎㅎㅎㅎ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0. 20. 20:28
용인 리그 마지막날~~ 오늘도 응원하러 용인으로 고고~~~
아들의 축구진학으로 주말마다 지역 곳곳으로 응원을 가면서 맛집을 다녀보기로 했다~~~
이젠 일상이 되는 일정을 즐겁게 보내보고자~
맛있는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오늘도 폭풍검색을 하여 점심에 들린 백반집?

"양지 석쇠불고기 백반집"

주말에 많이 움직이기에 주말 운영도 눈여겨 보는데 여긴 일요일도 8시까지 운영하니 아무때나 가도 좋아 좋다~

양지리조트 근처에 있어 스키를 타고 많이들 오는 맛집이다~ 

맛도 가성비도 좋다~~ 오늘은 석쇠 매운 오징어를 주문했는데 매운걸 잘 못먹는 우리 신랑님을 위해 덜 맵게 주문하니

청양고추를 빼고 주문 넣어 주셨다. 적당히 맛있게 맵게 먹었다. 

다음엔 돼지불고기로 예약~

밑반찬도 집에서 먹는 반찬처럼 깔끔하니 맛있는데다 비벼먹을수  있게 냉면기, 김가루, 참기름, 밥 코너가 별도 있어 이 코너는 무한리필도 된다~~ 인당 주문이며 밥등 비벼먹는건 무한리필~ 대식가에겐 정말 가성비 더 최고다~


외관과는 다르게 식당에 들어서니 손님으로 꽉차 있어 놀랬다~~
직화라 불맛도 나고 반찬도 입맛에 맞아서 맛집리스트에 업~~

점심을 먹고 바로 앞 꽈배기를 사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거한 후식으로 마무리~~~

(꽈배기를 넉넉히 사서 집에 가서 식은 상태로 먹었는데도 쫄깃하니 맛있었다~)

배 두둘기며 아들 축구 경기 열심히 응원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