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1. 3. 19:36

보은 축구 응원후 점심을 거하게 먹고 빵과 커피의 배는 또 다르기에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근래 새단장한 베이커리 카페 bakybetter (기존 훈장카페)로 갔다. 

후식 또한 거하게 먹었더니 늦은 시간까지도 배가 안 고프다~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라 나름 합리화를 해본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와 담백한 올리브치아바타와 치츠찰빵

커피가 저번과 다르게 고소하면서 맛이 있어 물어보니 새단장하면서 맛있는 좋은 커피로 바꾸셨단다.

아무리 분위기가 좋아도 커피나 빵의 맛이 좋아야 다시 가기 마련인데  나의 입맛에 맞다~ 

치아바다의 종류도 나름 다양하고 특히 아래 치즈찰빵의 경우 안에 찰떡의 쫄김함에 달콤한 완두와 

치즈에 빵이 잘 어우러져 맛과 식감이 좋았다.

저온숙성으로 유기농 빵을 만든다고 하며 우선 달거나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질리지 않는다.

빵의 종류가 별로 없다고 해서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케익쪽은 사진으로 담아오지 못해으며 오픈 행사 "오스트리아 천연잼"이 이쁜 병에 

진열 판매되고 있다. 

운전을 하면 주차공간의 편리성도 중요한데 주차공간이 넓어 주차걱정이 없었다.

요즘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이긴 한가보다~


(같은 건물 훈장골에서 식사후 카페 방문시 1,000할인 행사를 하며 기존 훈장카페 쿠폰과 동일하게 적립 사용하고 있다.)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베이커리 카페 bakybetter (기존 훈장카페)

인근 수원대와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