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0. 20. 20:28
용인 리그 마지막날~~ 오늘도 응원하러 용인으로 고고~~~
아들의 축구진학으로 주말마다 지역 곳곳으로 응원을 가면서 맛집을 다녀보기로 했다~~~
이젠 일상이 되는 일정을 즐겁게 보내보고자~
맛있는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오늘도 폭풍검색을 하여 점심에 들린 백반집?

"양지 석쇠불고기 백반집"

주말에 많이 움직이기에 주말 운영도 눈여겨 보는데 여긴 일요일도 8시까지 운영하니 아무때나 가도 좋아 좋다~

양지리조트 근처에 있어 스키를 타고 많이들 오는 맛집이다~ 

맛도 가성비도 좋다~~ 오늘은 석쇠 매운 오징어를 주문했는데 매운걸 잘 못먹는 우리 신랑님을 위해 덜 맵게 주문하니

청양고추를 빼고 주문 넣어 주셨다. 적당히 맛있게 맵게 먹었다. 

다음엔 돼지불고기로 예약~

밑반찬도 집에서 먹는 반찬처럼 깔끔하니 맛있는데다 비벼먹을수  있게 냉면기, 김가루, 참기름, 밥 코너가 별도 있어 이 코너는 무한리필도 된다~~ 인당 주문이며 밥등 비벼먹는건 무한리필~ 대식가에겐 정말 가성비 더 최고다~


외관과는 다르게 식당에 들어서니 손님으로 꽉차 있어 놀랬다~~
직화라 불맛도 나고 반찬도 입맛에 맞아서 맛집리스트에 업~~

점심을 먹고 바로 앞 꽈배기를 사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거한 후식으로 마무리~~~

(꽈배기를 넉넉히 사서 집에 가서 식은 상태로 먹었는데도 쫄깃하니 맛있었다~)

배 두둘기며 아들 축구 경기 열심히 응원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