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0. 17:47

(화성시 봉담)융건릉 부근 염상수 커피 로스터스 베이커리 카페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0. 17:26

 

 요즘같이 추운날은 따뜻한 국물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날씨가 제법 추운날 점심 메뉴로 선택 받은
뜨끈한 추어탕~
부드러운 콩가루 맛이 아닌 진한 추어맛이 나서
좋은 곳이다~ 미안하지만 매번 부추를 추가 요청해서
먹으니 식감과 향이 더 좋다.
돌솥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게 찰지고 달다.
마무리는 돌솥 누른밥과 숭늉이 구수하다.
공기밥 추어탕 점심특선은 6,000원으로
돌솥이나 공기밥 차이다. 입맛껏~~
본 건물 2층은 간단히 커피나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간단히 담소를 나눌 정도의 공간으로 인테리어가
따로 되어 있진 않다.
가끔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포장을 해가는데 저렴 5,000원으로 한끼 뚝딱 메뉴로 좋다.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18. 13:15

오늘 점심은 화성 봉담 융건릉 바로 앞에 있는 한정식 한국인의 밥상이다.

나에겐 진수성찬 같은 집밥 같은 한정식 집으로 나만의 맛집 리스트중의 한곳이다~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이기에 점심시간에 갈땐 주차하고 오라하고 나는 뛰어가 대기자 명부에 적어놔야 한다.

오늘은 운이 좋아 2번째라 금방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이곳은 인당 주문이며 아래 상은 2인분 주문한 상이다.

예전에 상을 들고 왔는데 리뉴얼공사를 하면서 식탁을 고정해두었다. 

예전 상을 통채로 들고 왔을땐 예전 아빠가 상을 들고 오던 기억을 회상하고 했다.

이곳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점이다.  한정식이긴하지만 찬 종류가 많은 집밥 같은 컨셉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다~  1인에 10,000원

아이들이 없을때 나온 반찬만으로도 남기에 추가 메뉴를 안하지만 한참 먹성이 좋은 아들들과 오게되면

추가메뉴로 돼지장작구이 10,000원 또는 소장작구이 15,000원을 주문한다.

간장게장은 1마리 15,000원~ 얼마전부터 전추가 (납작 동그랑땡 +부추전) 비용이 추가되었다.

가끔 제대로 된 집밥을 먹고 싶은땐 신랑이 둘이 자주 오는 곳이다~

결혼전에는 나물류등을 안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한국인의 밥상 같은 나물류와 밑반찬이 맛있게

나오는 집밥이 참 좋아서 즐겨 찾게 된다.

누가 집에서 이렇게 매일 집밥을 해주면 아이들은 위로 신랑이랑 나는 옆으로 쑥쑥 클것같다~^^

내외부 분위기는 전통 한식스타일이며 내외부 넓으며 자체 주차장도 넓으며 바로 옆 공영주차장도

있지만 나들이 계절에 융건릉 방문자 차량으로 인해 공영주차장도 꽉 차는 경우가 많다.

어디를 가든 주차전쟁이다~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13. 13:28

오늘 점심으로 짝꿍이랑 화성 봉담 융건릉 인근의 바다향 왕코다리 조림 정식을 먹었다.

나의  맛집중 한곳~  같이 나오는 무한리필 김과 해조류와 싸서 먹으니 식감이며

맛이며 건강에도 좋을듯한 이 기분~^^

밥 한공기가 아쉬울 정도로 한그릇 뚝딱 먹을정도로 양념이 맛있다.

매운걸 못 먹는 사람은 다소 매울수 있으나 나또한 매운걸 즐기지는 않으나 

맛있게 매워서 즐겨 찾는 곳이다~ 이 지역 사람들의 맛집으로 항상 사람이 많다.

점심 메류 코다리찜 정식은 1인 12,000원으로 가격도 착하다~ 

저녁엔 아이들과 중자와 생선구이 한개 주문해서 먹으니 딱 좋다~

오늘 점심도 남이 해준 맛있는 밥을 먹어서 또 행복한 하루다.^^

 

사진상 양이 작아 보이나 2인분으로 2마리의 양으로 충분하다~ 사진찍는 공부를 해야할듯^^

들깨미역국과 해초류~김과 함께 싸서 먹은면 별미다~

식감과 맛을 다 잡았다^^

열심 먹고 회사로 복귀하느라 간판 입구 사진은 다음에^^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5. 15:03
작은아들 경기  응원차 1박2일 글램핑 갔던
연천 숲속의 쉼터 글램핑에서 재미있게 놀다왔던 기억을 가지고 겨울에 재방문한곳~
우리가 지낸 텐트는 내부에 화장실 욕실 주방이
갖춰져 편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이 캠핑장을 다시 찾게 된건 아이들과 축구나
베드민턴등을 하며 놀수 있는 큰 공간이 있어서다. 훌쩍 커버린 남자아이들이다보니
이곳의 다양한 시설(수영장,찜질방,방방,해먹등)은 시큰둥하고
엄마 아빠랑 같이하는 축구나 배드민턴등
운동으로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가장 만족도 높은~~
울 신랑님이 구워주는 고기~~
적당한 불향에 속은 부드럽고 적당한 간이 되게
숯불에 구워주는 꼬기~~~
또한 후식으로 군고구마~~
입 까다로운 우리 큰 아들녀석도 폭풍흡입한다.
내가 또 이 맛에 캠핑 가고 싶어진다~

내년 봄에는 꼭 여행을 가리~~~


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 09:08

구찌 명품 실내화였다가 다시 구찌 명품 슬러퍼 실내화로 리폼하는 재능 발휘한 우리 작은 아들~

참 유쾌한 녀석이다.

새로 사자니깐 자신만의 명품 실내화가 좋단다~~

친구는 루이뷔똥으로 만들어 줬다나~ 엉뚱하고 개구쟁이 녀석~


이 추운날 발 시렵지 않냐 하니 시원해서 바꾸기 싫다하는데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집을 떠나 숙소생활을 섭섭하리 만큼 즐기고 좋아라 하는 녀석~ 아마 매일이 파자마 분위기에

엄마의 간섭을 안받아서 자유?를 즐기는듯하다~

엄마의 기준으로는 너무 이른 나이에 집 밖 생활이고 한참 성장하는 아이라 걱정과 염려가 앞서는데~

항상 이건 조심하고 저건 조심하고 이것저것 체크하며 당부를 하지만 

의외로 나름 계획하며 잘 지내는 아들녀석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