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해피스페이스 2019. 12. 29. 00:12

고기를 좋아하는 아들녀석들과 동네 새로 오픈한 이차돌을 방문했다.

오랜 시간 줄서서 기다려 먹는건 안 좋아해서 오픈발이 지난후 가고자 미루던 곳이다.

오픈한지 좀 되었는데 여전히 대기자가 있다해서 약간 늦은 저녁에 방문했다~

앞 대기자 5팀~ 20분정도 소요예상이란다~특별한 메뉴가 안 떠올라 기다려 보기로~

30분정도 있으니 자리 안내를 받았다~ 작은 공간안에 테이블이 바짝바짝 붙어 있는 느낌이라

답답한 분위기이다~ 장정 3명을 포함안 4명이 자리를 잡고~

우선 대표메뉴인 이차돌 3인분과 초밥, 육회, 된장찌게, 밥 4공기를 주문~

차돌이라 얇아서 바로 구워지기 좋고 애아빠가 가위질등을 할 필요 없어 만족스러워 했다.

나는 배가 안고파서 우선  3인분 주문했느데 양이 안 차는지 3인분 추가에 밥 1공기 더 추가하니

적당하다~^^

 

우선 초밥에 차돌구이를 얹어 먹어보고 육회도 올려서 육회초밥도 먹어봤다~

초밥집에서 먹는것보다 좋다~바로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 먹는 신선함? ^^

육회의 양은 딱 금액 정도 만큼의 양이지만 골고루 먹기 좋다.

또한 초밥으로 만들어 먹는 별미로 은근 느끼함을 잡아주는 듯하다.

차돌된장찌게는 걸쭉하고 고기와 야채도 많아 마무리로 밥과 함께 뚝딱하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