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 22:55
나는 내가 만든 음식이 싫다~
만들면서 냄새에 질리고 내가 만든거 오랜 세월 먹으니 싫다~
주부라면 누구나 남이 해준 음식이 좋다가 이런 이유일것이다~
같은 라면도 다른 사람이 끓여주면 한 그릇 뚝딱이다~
하지만 내가 유일하게 내가 만든게 맛있는게 김밥이다~ 세끼~ 2~3일을 먹어도 안 질린다.
그중 내가 만든 김밥이 가장 맛있다~ 유일하게^^
우리 가족들은 제각각 김밥 종류의 선호도가 확연히 틀리다~
신랑은 강황김밥, 큰아이는 단무지 없는 김밥, 작은아이는 참치김밥, 나는 모든 종류의 김밥~
오늘은 강황이 없어 3가지 김밥을 만들었다~
사진을 보면 모두 같은 김밥으로 보이겠지만......
접시에 3분류로 나눠 담은거다~
참치김밥, 단무지 없는 김밥, 일반김밥~
간단하지만 명색이 3종류의 김밥이다~ ㅋㅋㅋ
그중 김밥에 단무지 없이 먹는건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하지만 없어도 맛있다는데 존중한다~
입맛은 다양하니깐~
집에서 만든 김밥이지만 나의 맛집 리스트에 하나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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