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30. 15:19
퇴근후 씻고 나오더니 욕실에 가보란다~ 뭐가 있다고~
뭔가 하고 갔더니~ 아빠의 수줍은 고백을 욕실 거울에 남겨 놓았더라~ 귀엽긴~^^
석규가 태어나니 나는 옵션이라고 하네~ 거참~사람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늙어서 옆에 계속 있어줄 사람은 나인데 그럼 되나?
그런데 우리 석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핸드폰 사랑이니?
핸드폰 사랑은 여전한데 저 살들은 다 어디 갔다 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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